한동안 포스팅들이 너무 인천 야구팀을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라도를 연고로 하고 KBO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왕조를 이룬 팀인 해태 타이거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왕조의 시작을 알린 첫 우승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첫 우승 이야기 1983년 미국에서 야구 유학을 마치고 김응용 감독은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4800만 원이라는 금액과 승용차 한 대를 받고 해태 타이거즈 2대 감독으로 취임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을 합니다. 조창수와 유남호를 필두로 한 기존의 코치진에 군산상고 감독 출신 백기성, 동국대 감독이던 김인식을 추가해 코칭스태프를 강화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에서 벤치 신세인 서정환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재일교포 선수인 포수 김무..
지난 포스팅의 청보 핀토스에 이은 세 번째 인천을 연고로 한 팀인 태평양 돌핀스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드팬들은 아시겠지만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팀입니다. 앞선 두 팀은 너무 약팀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태평양 돌핀스는 전혀 다른 팀이었습니다. 지금부터 태평양 돌핀스는 어떤 색깔의 팀이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태평양 돌핀스의 팀 컬러 1988년 청보 핀토스를 50억 원에 인수하여 팀명을 변경해서 창단된 팀입니다. 연고지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이북 5도입니다. 팀의 상징 색깔은 노란색과 녹색으로 시작해서 1994년부터는 빨간색, 흰색,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옛날부터 인천에는 훌륭한 투수들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팀의 투수력만큼은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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