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들이 너무 인천 야구팀을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라도를 연고로 하고 KBO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왕조를 이룬 팀인 해태 타이거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왕조의 시작을 알린 첫 우승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태 타이거즈의 첫 우승 이야기 1983년 미국에서 야구 유학을 마치고 김응용 감독은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4800만 원이라는 금액과 승용차 한 대를 받고 해태 타이거즈 2대 감독으로 취임하며 대대적인 팀 개편을 합니다. 조창수와 유남호를 필두로 한 기존의 코치진에 군산상고 감독 출신 백기성, 동국대 감독이던 김인식을 추가해 코칭스태프를 강화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에서 벤치 신세인 서정환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재일교포 선수인 포수 김무..
KBO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8 구단 시대를 열었는 팀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를 여러분들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90년에 창단되었으니 오래된 야구팬이 아니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노란색을 상징색으로 쓰고 마스코트 방울이가 귀여웠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창단 스토리를 지금 시작해보겠습니다.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스토리 1985년 시즌에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이 되면서 제7구단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후 한국야구위원회는 제8구단 창단을 추진하였는데 그 배경은 팀 간 일정의 불균형이 발생한 이유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 입찰에 참가한 기업은 전주시를 중심으로 한 미원-쌍방울 컨소시엄과 마산시를 중심으로 한 한일합섬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여론은 영남 지방에는 경남과 경북으로 2개의 팀이..
오늘은 KBO 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명문팀 기아 타이거즈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프로야구 역사에서 이 팀을 거론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의 계보를 잇는 호남의 유일한 야구팀인 이 팀을 지금부터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떤 팀 일까? 명목상 연고지는 광주광역시지만 실질적으론 호남 전체를 대표하는 구단입니다. 신인 지명에 있어서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NC 다이노스가 지명권을 갖는 전주, 군산 제외)가 타이거즈의 지명 지역입니다. KBO 리그 원년부터 참가한 구단으로 1982년 해태 타이거즈가 참가 당시의 구단명이었습니다. 호랑이를 심벌로 삼았는데 이유는 "해태는 식품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륜을 가졌고 순수한 민족자본으로 성장해 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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